생명윤리의 대상을 인간에 한정시키는 건 - 인간에 이익이 된다는 공리주의적 관점으로 보더라도 - 인간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생명윤리의 대상을 인간이 아닌 동물에까지 확대시켜야 한다는 생각을 더욱 확고하게 갖도록 해 주는 책 '후쿠시마에 남겨진 동물들'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것은 휴머니즘이며, 이는 약자에 대한 배려와 공동체주의없이는 불가능한 것이 아닐까? 그 공동체의 범위에는 동물도 포함되어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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