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고, 국제고, 자사고를 제대로 살리고 싶다면 우리나라만큼 자녀 교육에 헌신적인 부모들이 있을까? 그들의 열망이 명문대 진학과 고소득 직업 획득이라는 별로 바람직하지 않은 목적을 가지고 있는 것은 유감이지만 - 그렇게라도 해서 계층적 한계를 탈피하고픈 그들의 마음은 이해한다. 하지만 이해된다고 해서 수용할 수는 없다. .. 교무수첩 2014.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