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혹동시 잔혹동시. 난 박찬욱감독의 영화 제목인 줄 알았다. 제목이 겉으로는 선량한 척 하지만 추하고 음습한 인간의 내면을 보여줄 법한 영화 제목 같았기 때문이다. 부조리한 현실 사회를 속에서 잔혹하게 살아가는 현대인을 풍자한 영화같다고나 할까... '친절한' 금자씨의 '잔인한' 복수만큼 .. 세상보기 2015.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