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적인 일은 제발 시키지 말아주세요. 어느 모임에서 교사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들은 이야기이다. 자신이 예전에 있던 학교에서 교장이 출판기념회를 했는데, 그 학교에서 근무하는 기간제 교사들을 동원하여 접대를 시켰단다. 사립학교의 기간제 교사 중 누가 이를 거절할 수 있을까? 학교 일을 시키는 건 차라리 업무를 .. 교무수첩 2014.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