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해 본 사람으로서 사지 않고 입양했을 때의 장점은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습니다. 아주 어린 강아지였을 때의 귀여움을 경험해 보지 못한다는 아쉬움은 남지만, 그 짧은 아쉬움 외에는 정말이지 모든 것이 다 장점입니다. 개는 자신이 입양되었는지, 어떤 사람에게 입양되었는지 다 압니다. 단지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서 우리와 판단 기준이 다를 뿐이지요. 개를 사랑하는 마음과 더불어 돌봐줄 수 있는 시간과 비용이 준비되었다면 동물보호소로 가서 당신에게 맞는 개를 찾아 입양하십시오. 하지만 당신의 외로움을 위해서 개를 오랫동안 외롭게 혼자서 방치해야 한다면 입양을 말립니다. 사고뭉치가 될 지도 모르니까요.
누구라도 개의 표정을 읽을 수 있을 겁니다.
http://media.daum.net/life/living/photo/newsview?newsId=2015012315471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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