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의 3월은 느리게 간다 새학기 시작한 첫날부터 금요일같은 몸상태가 되었다. 학교에 있으면 시간이 왜 이렇게 안 가는지... 수업도 많이 하고 일도 매우 많이 한 것 같은데 아직 일주일의 절반도 가지 않은 화요일이다. 비담임인 나도 이런데, 담임들은 오죽할까 싶다. 담임들은 학생들 신상파악하고 면담하고, .. 교무수첩 2015.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