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밥이 아니라 잔반인데... 늘 한 수 가르쳐 주는 사람을 좋아한다. 미처 내가 몰랐던 것을 알려주거나, 깨닫게 해 주는 사람은 나이 고하를 막론하고 진심으로 고맙다. 단, 빈정거리는 말투를 가진 사람은 예외다. (의외로 빈정거리는 말투를 유머로 착각하며 사는 사람들이 꽤 많다. 그런데 신기한건 그런 사람들은.. 교무수첩 2014.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