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는 전쟁이 아니다 간혹 올림픽과 같은 국제경기에서 우리는 '부상 투혼'을 칭찬한다. 뼈에 금이 가고 인대가 늘어나는 고통을 참으며 메달을 따면 - 설사 그렇지 못했다 하더라도 - 우리는 '인간의 한계'를 운운하며 칭찬한다. 육체적 고통을 참으며 목표를 위해 노력하는 것은 칭찬받아 마땅하다. 하지만 .. 세상보기 2013.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