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안 보였을까? 김영삼 전 대통령의 장례식장에서 어린이 합창단이 추위에 떨었다는 이야기가 회자되고 있다. 비바람이 부는 추운 날 얇은 단복만 입고 몇 시간 동안이나 손을 오그리고 앉아 벌벌 떨어야 했나보다. 그 모습을 보고 있자니 우리나라 정치 현실의 한 단면을 그대로 보는 것 같아 씁쓸하다. .. 세상보기 2015.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