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과 성에 관대한 사회 스스로를 제어하지 못할 정도로 술을 마시고 범죄를 저지르면 가중 처벌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오히려 '술이 죄지 사람이 죄냐'는 이상한 논리를 펴며 범죄자를 보호한다. 술에 대해 지나치게 관대하다 보니 주폭이라 명명되는 범죄는 근절될 조짐이 보이지 않고 한밤 중의 파.. 세상보기 2013.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