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가 본질을 앞선다 사물은 본질이 존재의 이유이다. 입을 수 없는 옷이나 아무것도 담을 수 없는 가방은 존재의 이유가 없다. 그저 쓰레기가 될 뿐이다. 그러나 인간은 예외이다. 존재가 본질보다 앞선다고 실존주의 철학자들은 말했다. 장 폴 사르트르의 '인간은 존재가 본질에 앞선다'는 말을 굳이 가져오.. 환경과 생명 2015.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