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적을 선택하는 시대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안현수 선수가 화제다. 러시아로 귀화해 빅토르 안이라는 이름으로 출전했기 때문이다. 러시아를 위해서 금메달을 따고 싶다고 인터뷰하는 그를 보면 여전히 낯설다. 그가 한국 빙상 연맹의 부조리와 비리 등에 염증을 느껴 러시아로 귀화했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에.. 세상보기 2014.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