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비평모임을 시작하며 이제 나이를 좀 먹고 보니 외부에서 만나는 동료들 중에도 장학사나 교감이 종종 있다. 공립에서는 40대에 교감되는 사람들이 꽤 많은가보다. 그럴 때마다 아, 이제 나도 나이 먹었구나 절감한다. 하지만 장학사나 교감, 교장이 되고 싶다는 생각은 해 본 적이 없다. 교감과 교장은 교사로.. 교무수첩 2014.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