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골치 아프고 신경 쓰여 '카톡을 안 하셔서 문자로 따로 보냅니다.', '선생님 교정 중인데요, 이 부분 좀 빨리 봐 주세요.', '야, 너만 카톡방에 없어서 매번 따로 연락해야 하잖아. 그냥 스마트폰 사라. 제발' 대학원 동기부터 출판사 직원, 친구의 투덜거림까지 늘 스마트폰에 대한 압박이 있었지만 정말 스마트폰.. 세상보기 2014.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