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공짜는 없다 예상했던 일이지만 '김영란법'이 무산됐단다. 원래 인간이란 자기 기득권을 포기하기가 쉽지 않은 법이다. 물론 명분은 매우 다양하다. '공직자'의 범위가 너무 넓다, '대가성'이 없는 돈을 받은 사람을 처벌 대상으로 삼을 수 없다는 등 정말 '웃기는' 변명들이다. 그렇게 유능한 사람들이.. 세상보기 2014.05.27